영동난계국악& 와인축제 폐막

육종천 기자 2022. 10. 1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 대표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흘간 여정이 마무리됐다.

군은 축제기간동안 국악의 멋과 와인의 맛을 통해 영동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고 평가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서 12만 3000여 명방문
와인 2억 2000여 만원 판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집중

[영동]영동군 대표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흘간 여정이 마무리됐다.

특히 군은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축제기간동안 전국에서 12만 30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농가형 와이너리 32곳이 참여한 와인시음 판매장에서 1만 4000여 병(2억 2000만 원 상당)의 와인을 판매했다. 군은 축제기간동안 국악의 멋과 와인의 맛을 통해 영동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고 평가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와인축제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영동와인과 다양한 이벤트로 탐방객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여자와 탐방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현장댄스타임과 폐자원을 활용한 친 환경어린이놀이터 존을 첫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세계 속의 축제로 한 걸음 더 도약했다"며"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 영동에서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