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신규확진 3675명..전날 동시간 대비 180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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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6시 기준 3675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75명으로 전날(9일) 1869명보다 1806명 증가한 반면, 지난주 월요일 4090명보다 415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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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6시 기준 3675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75명으로 전날(9일) 1869명보다 1806명 증가한 반면, 지난주 월요일 4090명보다 415명 감소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지난 3일 4090명 → 4일 8953명 → 5일 5937명 → 6일 4901명 → 7일 4295명 → 8일 3587명 → 9일 1869명의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다.
도는 10일 0시 기준, 1929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18.9%인 365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09병상 중 19.4%인 118개가 사용 중이다.
도내 신규 재택치료자는 4만48명으로 누적 수 총 647만2473명으로 집계됐다.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도민은 총 1183만1843명(전체 도민의 87.8%),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71만1709명(86.9%)으로 각각 파악됐다.
3차 접종자는 868만9297명(64.5%)으로, 4차 접종자는 171만8698명(35.8%)으로 각각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사망자 수는 2명 추가돼 총 7194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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