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성황리 끝나..관람객 12만명, 농산물 판매 6억원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0.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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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9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화훼와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 등 음성지역의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있는 명품장터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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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9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인삼, 화훼 등 3개 농산물을 테마로 각각 열리던 축제가 하나로 통합돼 지난 2020년 탄생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다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졌고, 특히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아 선물을 받아가는 '보물곳간을 열어라' 프로그램이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또 화훼와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 등 음성지역의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있는 명품장터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축제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름에 걸맞는 명품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모두 12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6억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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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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