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법령 상습 위반 사업장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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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이 적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난 2년 동안 3회 이상 반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5곳에 대해 위반사항 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향후에도 환경법령 반복위반 사업장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반복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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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이 적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난 2년 동안 3회 이상 반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5곳에 대해 위반사항 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시설이 고장 나거나 훼손된 것을 방치한 사례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 대기오염 물질 누출 방치 1건 등이었다.
특히 전남의 한 시멘트제조업체는 지정폐기물을 보관하면서 보관 정보를 표기하지 않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련 조사를 진행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그 외 과태료 및 행정처분 대상 건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향후에도 환경법령 반복위반 사업장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반복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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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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