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부산엑스포 콘텐츠 4000만회 시청

이새하 2022. 10.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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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박람회 세일즈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오른쪽)이 지난달 28일 우루과이 외교부 청사에서 카롤리나 아체 바트예 외교부 차관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면담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만든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 수가 4000만회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부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10개 세계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부산의 문화와 관광자원 관련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와 디지털 화보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 10개가 발행됐다.

이 가운데 전 세계 네티즌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는 부산항 야경과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제작한 디지털 화보로, 노출 수는 835만여 회에 달한다. 두 번째로 노출 수가 많은 콘텐츠는 전구와 지퍼, 식기세척기, 플라스틱 등 인류의 삶을 바꾼 역대 박람회 발명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노출 수는 793만회에 달한다. 세 번째로 많이 본 콘텐츠는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 화보로, 602만회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전 세계 인지도와 호응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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