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칼로 찌르겠다'에 화났던 헨리, 또 뿔났다.."최악의 날, 복수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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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가 벌레에 물린 심경을 전했다.
헨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worst day of my life . but I finally caught you . most satisfying catch EVER(내 인생 최악의 날. 하지만 마침내 너를 잡았어. 가장 만족스러운 캐치). 진짜 복수도 할 수 없고 어떡하냐"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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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헨리가 벌레에 물린 심경을 전했다.
헨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worst day of my life . but I finally caught you . most satisfying catch EVER(내 인생 최악의 날. 하지만 마침내 너를 잡았어. 가장 만족스러운 캐치). 진짜 복수도 할 수 없고 어떡하냐"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헨리는 이마 여러 군데가 빨갛게 퉁퉁 부어올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가 벌레에 물려, 물린 자국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역시 헨리에 안타깝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그를 걱정하고 있다.
헨리는 최근 국내 네티즌들에게 친중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헨리 측은 최근 "모친과 여동생을 향해 '칼로 찌르겠다'와 같은 표현 등은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족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 출처=헨리 개인 계정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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