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글로벌 SW사와 협업..미래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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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개발해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룩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IVI 플랫폼을 오는 11∼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IZB에서 차세대 IVI 플랫폼뿐 아니라 자동차 전자장비, 전동화, 램프 등 16개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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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B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소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개발해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룩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IVI 플랫폼을 오는 11∼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 플랫폼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CSD), 승객용 디스플레이 3개 등 총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가상 개인비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등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 IVI랩장 칼스텐 바이스 상무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과 IVI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IZB에서 차세대 IVI 플랫폼뿐 아니라 자동차 전자장비, 전동화, 램프 등 16개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IZB에는 글로벌 부품사 약 930개 사를 비롯해 5만 명이 참가한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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