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시정연구동아리 포상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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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시정연구동아리 O.C.N.서산(회장 김정환)이 쓰레기 배출과 수거 등을 연구해 2019년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300만 원을 공동생활가정 '꿈둥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연구동아리는 2013년부터 서산시가 운영하는 시책으로 공무원이 동아리를 조직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연구하는 등 학습 문화 조성 및 시정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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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청 시정연구동아리 O.C.N.서산(회장 김정환)이 쓰레기 배출과 수거 등을 연구해 2019년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300만 원을 공동생활가정 '꿈둥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당시 포상으로 동아리원 11명이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수를 대신해 포상금을 받았다.
동아리원들은 포상금 사용을 의논하던 중 화재안전시설이 없어 지역 아이들이 곤란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회원 전원 동의를 거쳐 기부에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다양한 이유로 어린 청소년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꿈둥지'에 화재안전시설 설치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정환 회장은 "시정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연구동아리는 2013년부터 서산시가 운영하는 시책으로 공무원이 동아리를 조직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연구하는 등 학습 문화 조성 및 시정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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