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품공학과, 식품기사 2회 실기 합격률 71.4% 성과

양한우 기자 2022. 10. 10.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공학과(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최근 발표된 2022년도 식품기사 2회 실기 시험에서 재학생 7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그 중 5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합격률은 71.4%로 이번 식품기사 2회 실기 전국 합격률인 49.3%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이며,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매년 높은 기사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공학과(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최근 발표된 2022년도 식품기사 2회 실기 시험에서 재학생 7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그 중 5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합격률은 71.4%로 이번 식품기사 2회 실기 전국 합격률인 49.3%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이며,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매년 높은 기사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전국 합격률이 11.4%로 저조했던 식품기사 1회 실기 시험에서도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33.3%의 3배 가량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었으며, 필기시험에서도 2회, 3회 전국 합격률인 31.5%, 39.4% 보다 높은 77.8%, 60%의 합격률을 나타낸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대비반 등의 결실로 보인다.

실제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위생사나 식품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관련 프로그램과 취·창업 증진 특강 등을 다수 진행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HACCP 팀장교육, ISO 22000 등 식품 특화 자격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기업 실무에 필요한 식품공학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식품공학과 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충청권 최상위 졸업생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와 학과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가 HMR, 밀키트, 대체육, 배양육, 스마트 HACCP 등 푸드테크 분야의 식품 전문 인력 양성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학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다양한 최신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학부과정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선진 공장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 교과를 통하여 현장밀착형의 실무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식품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과정에서 학석사 연계과정 및 석박사 연계과정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 뿐 아니라 지역 식품기업의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천안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