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 내 고장 역사 문화 축제 체험 '활기를 불어 넣어'

양한우 기자 2022. 10. 10.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거닐며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내 고장 역사 문화 축제' 체험학습으로 우리 고장 공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고자 학교 자율 특색교육 과정 및 유네스코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거닐며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내 고장 역사 문화 축제' 체험학습으로 우리 고장 공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고자 학교 자율 특색교육 과정 및 유네스코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에서 개최하는 역사재현형 축제로 2015년 7월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역사 문화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석송초 학생들은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68회 백제문화제 축제에 참여하며 백제로의 흥겨운 시간 여행을 즐겼다.

금강신관공원에 조성된 조각들을 관람하고 금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건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에 도착한 학생들은 백제예술 전시 부스를 체험하고 수문병 교대식을 관람하는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며 자연경관을 구경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모두가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1학년 학생은 "우리가 사는 공주에서 이렇게 멋진 축제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돈서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경험하며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게 하고 감성 함량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석송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주석송초는 이번 '내 고장 역사 문화 축제' 체험학습으로 우리 고장 공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고자 학교 자율 특색교육 과정 및 유네스코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