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마을'과 '동막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박계교 기자 2022. 10.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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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남산마을(남장1리)'과 홍북읍 '동막마을(중계리)'이 '2022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서약을 통해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참여하도록 유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남산마을과 동막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소각) 신고·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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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소각) 신고·발생 '0'
홍성군 홍성읍 '남산마을(남장1리)'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홍성읍 '남산마을(남장1리)'과 홍북읍 '동막마을(중계리)'이 '2022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서약을 통해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참여하도록 유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남산마을과 동막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소각) 신고·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

정문희 남산마을 이장은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 참여 등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흥근 동막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평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쁜 일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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