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합천초, 함께 배우는 '한글사랑' 행사 인기 만점

박대항 기자 2022. 10.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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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초등학교(교장 최점미)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쁘게 사용하는 '우리말 우리글'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최점미 교장은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쁘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글사랑 행사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쁘다" 며 "한글의 중요성과 우리말을 예쁘게 사용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학생들의 태도에 정말로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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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테츠를 활용한 우리말 우리글 겨루기로 한글 이해하기
예쁜 말 모으기, 나쁜 말 버리기로 바른 한글 사용하기
합천초등학교(교장 최점미)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쁘게 사용하는 '우리말 우리글' 행사를 갖는 등 한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사진=합천초 제공

[청양]합천초등학교(교장 최점미)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쁘게 사용하는 '우리말 우리글'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교생이 함께 배우며 한글의 고마움을 느끼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활성화로 언어사용의 문화를 개선하고 실천과 체험을 통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을 키우기대 큰 의미를 부여했다.

무학년제 동아리별로 팀을 구성해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우리말 우리글 겨루기 문제'를 제시해 해결방안 또는 답안을 제출하는 등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글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예쁜 말 모으기, 나쁜 말 버리기'는 위로가 되는 말, 용기가 되는 예쁜 말은 다 함께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게시하고 상처가 되는 말은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휴지통에 집어넣어 학생들이 바른 언어사용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참교육으로 승화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최점미 교장은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예쁘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글사랑 행사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쁘다" 며 "한글의 중요성과 우리말을 예쁘게 사용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학생들의 태도에 정말로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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