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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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청양군 청년수당이 오는 20일부터 청년층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된다.
전국 최초 시행중인 청양군 청년수당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96년생)와 만 35세(86년생) 청년에게 지원되며 규모는 상·하반기 30만 원씩 연 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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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하반기 청년수당 지급
[청양]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청양군 청년수당이 오는 20일부터 청년층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된다.
전국 최초 시행중인 청양군 청년수당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5세(96년생)와 만 35세(86년생) 청년에게 지원되며 규모는 상·하반기 30만 원씩 연 6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군내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청년에게 주어진다. 상반기 청년수당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30만 원어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수당 지급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접수할 계획이며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경우 상반기 수당까지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상반기 청년수당 지원에 대상 청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며 "지원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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