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늘파종기 시연회 개최

육종천 기자 2022. 10.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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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마늘재배 노동력절감을 위한 마늘파종기 시연회가 탄부면 하장리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인건비상승으로 인한 경영 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마늘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현 군 농기센터소득작물담당 팀장은"노동력부족과 인건비 급등대책을 위해 마늘재배 기계화를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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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재배 노동력 절감효과 기대

[보은]보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마늘재배 노동력절감을 위한 마늘파종기 시연회가 탄부면 하장리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인건비상승으로 인한 경영 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마늘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기센터와 마늘파종기 업체관계자를 비롯한 군내 마늘재배농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부착식 파종기, 자주식 파종기 등 3개 업체 파종기를 이용해 난지형 마늘인 대서 마늘의 파종기 시연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마늘파종은 손으로 심기 때문에 1ha 파종에 필요한 인력 20명에 달하고 그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기계화 마늘을 파종할 경우 소요인력을 3명으로 줄일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대현 군 농기센터소득작물담당 팀장은"노동력부족과 인건비 급등대책을 위해 마늘재배 기계화를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늘파종 시연회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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