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주민 실종치매환자 발견모의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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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옥천청산면 전통시장과 백운리 야산일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실종치매환자발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충북최초로 드론 2대를 투입해 야산에서 실종상황에 대응하고 치매안심 등불 및 치매극복 선도기관 상황전파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영순 군 치매관리담당 팀장은"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스스로 실종예방활동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종치매 환자발견시 신고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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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활동, 발견까지 단계별시행
[옥천]옥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옥천청산면 전통시장과 백운리 야산일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실종치매환자발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훈련은 농촌인구고령화로 치매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이에 따라 실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치매환자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훈련은 청산파출소, 청산 119 안전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학교, 치매안심 등불기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참여기관에 시나리오별 역할을 부여해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모의훈련에 앞서 치매인식개선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과 시장이용객이 직접참여할 수 있는 치매관련 퀴즈, 치매극복 희망메시지작성, 배회 인식표 찾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실종장소별 세가지 맞춤형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종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활동, 발견까지 단계별로 시행했다. 충북최초로 드론 2대를 투입해 야산에서 실종상황에 대응하고 치매안심 등불 및 치매극복 선도기관 상황전파 훈련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영순 군 치매관리담당 팀장은"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스스로 실종예방활동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종치매 환자발견시 신고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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