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문화체육과, 군 체육회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오인근 기자 2022. 10.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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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체육과(과장 안예순)와 군 체육회 직원 20여 명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했다.

농가주 A씨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군 공무원과 체육회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안예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일손 돕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군 체육회와 함께해 더 뜻깊은 일손 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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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용산리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음성군 문화체육과와 군 체육회 직원 20여 명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찾아 전지목 줍기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문화체육과(과장 안예순)와 군 체육회 직원 20여 명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전지목 줍기 등을 하며 도움을 줬다.

농가주 A씨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군 공무원과 체육회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안예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일손 돕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군 체육회와 함께해 더 뜻깊은 일손 봉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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