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환경캠페인' 진행

오인근 기자 2022. 10. 1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음성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거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며 "앞으로 후배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대를 넘어 연대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환경캠페인 진행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음성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지구를 위한 첫 번째 동행, 일회용품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으로 지구의 수명은 줄어듭니다 등의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시민들에게 손수건을 전달하고 캠페인 장소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거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며 "앞으로 후배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환경보호라는 공통된 주제로 활동할 청소년과 선배시민이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개의 봉사단이 선정되어 환경보호 및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매월 2회씩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