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최희, 입덧 고생하더니..결국 '입덧약' 처방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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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중인 방송인 최희가 입덧으로 고생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남편이 저 일하고 쉬라고 복이 데리고 시댁 갔거든요. 혼자 짜장면+탕슉 시켰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최희는 "저 입덧때문에 라면을 거의 주식처럼 엄청 먹어요. 다른건 다 싫고 라면만 왜이리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복이때는 과일, 쥬스 이렇게 신게 먹고 싶었는데 둘째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겨요"라고 털어놨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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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둘째 임신중인 방송인 최희가 입덧으로 고생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남편이 저 일하고 쉬라고 복이 데리고 시댁 갔거든요. 혼자 짜장면+탕슉 시켰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짜장면과 탕수육이 담겼다. 최희는 "전 찍먹파여요ㅋㅋ 캬 티비보면서 혼밥.. 좋구나"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희는 "저 입덧때문에 라면을 거의 주식처럼 엄청 먹어요. 다른건 다 싫고 라면만 왜이리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복이때는 과일, 쥬스 이렇게 신게 먹고 싶었는데 둘째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겨요"라고 털어놨던 바 있다.
입덧으로 의도치 않게 편식을 했던 그는 이날 "입덧약 고마워ㅠㅠ"라며 결국 입덧약을 처방받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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