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옥외영업 활성화 한다 "건전한 외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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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옥외영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중구보건소 위생과는 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시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권과 주민들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자 옥외영업 신고를 홍보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운영시간 준수 등 옥외영업 시 지켜야 할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과 종업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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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옥외영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에 신고된 지역 내 옥외영업장은 7곳이다. 그 외 영업소들의 무신고 옥외영업 행위로 냄새 유발, 소음 발생 등 지역주민 고충이 빈번히 발생했다.
영업자 역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각종 방역지침이 시행돼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중구보건소 위생과는 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시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권과 주민들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자 옥외영업 신고를 홍보했다.
또 옥외영업 가능업소 안내판을 비치해 고객들이 누구나 쉽게 허가된 옥외영업 장소를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2022년 신고된 옥외영업장은 20곳으로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운영시간 준수 등 옥외영업 시 지켜야 할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과 종업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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