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이상형은 유병재? "책 읽는 사람" [동서남북]

최혜진 기자 2022. 10.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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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에서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ENA·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에는 조세호, 차태현, 박상영이 역사 깊은 도시 부여를 방문한 가운데 유정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유정은 "제가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북투어 여행에 함께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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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ENA, tvN STORY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에서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ENA·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에는 조세호, 차태현, 박상영이 역사 깊은 도시 부여를 방문한 가운데 유정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상영 작가는 유정이 등장하자 "모 음악 사이트에서 걸그룹 최장 차트인 그룹으로 등극하신 분 아니냐"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에 유정은 "제가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북투어 여행에 함께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솔직히 책만 잘 읽으면 돼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유정은 "글씨를 잘 읽으면 되냐고요?"라고 반문했다. 조세호는 "제 주변에 무지막지하게 읽는 사람이 많아요. 유병재 엄청 읽어요. 그럼 유병재 씨도 가능한 겁니까?"라며 다짜고짜 '오작교'를 자처했다. 난데없는 유병재 소환에 유정은 고장 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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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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