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마무리..총 40만 명 다녀가

김낙희 기자 2022. 10.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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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제68회 백제문화제(10월1일∼10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10만여명이 찾은 개막식 인원을 포함해 총 4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제문화제의 흥행 요인으로는 수요층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번 백제문화제를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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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박정현 부여군수가 9일 부여읍 금강 일원 제68회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폐막인사를 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제68회 백제문화제(10월1일∼10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10만여명이 찾은 개막식 인원을 포함해 총 4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한 관객 규모다.

백제문화제의 흥행 요인으로는 수요층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번 백제문화제를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박정현 군수는 “내년에도 백제문화제를 더 백제적이고, 더 건강하고, 더 재미있게 준비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메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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