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우주서 영화 찍는 첫 배우 될까.."프로젝트 계획 중"

박효주 기자 2022. 10.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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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유영하는 최초의 배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터뷰에서 랭글리 회장은 "톰 크루즈와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실현된다면, ISS(국제우주정거장)까지 로켓을 발사하고 톰 크루즈는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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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 6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기자 간담회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유영하는 최초의 배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다수의 외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데임 도나 랭글리 회장의 BBC 인터뷰를 인용해 톰 크루즈가 우주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 우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랭글리 회장은 "톰 크루즈와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실현된다면, ISS(국제우주정거장)까지 로켓을 발사하고 톰 크루즈는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 프로젝트는 2020년 발표된 바 있다. 이후 실제 촬영은 지난해 10월쯤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영화 '본 아이덴티티' 감독인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올라가는 캐릭터를 소화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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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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