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튀르키예·우루과이·가봉, 우호도시 협약 체결

조명휘 2022. 10.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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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석차 방한한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잇따라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 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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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
대륙별 교류협력 거점 확대와 다양한 분야 협력으로 상생발전 도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오른쪽 네번째) 대전시장과 튀르키예 콘야시의 우그르 이브리힘 알타이(Uğur İbrahim Altay·왼쪽 네번째) 시장 등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석차 방한한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튀르키예 콘야시 우그르 이브리힘 알타이 시장과 양 도시와 시민 간 관계 증가 및 경제·과학·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우호도시 협약에 서명했다.

콘야시는 튀르키예 중부 콘야주의 주도로 고대 이코니움으로 불리며, 5만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고 인구는 140만 명이다.

이어 이 시장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잇따라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 후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관계자 등과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몬테비데오시는 우루과이의 수도이자 최대 무역항으로, 인구는 134만명이고 정치와 상공업, 금융업, 문화의 중심지다.

리브르빌시는 가봉의 수도로, 기니 만으로 빠져나가는 항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79만명이다.

3개 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전시의 자매 및 우호도시는 27개국 37개 도시로 늘어났다. 13일에는 대전시와 중국 시안시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가봉 리브르빌시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장우 시장은 "국제교류 거점 확대를 통한 도시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고, 대전이 글로벌 일류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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