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딸 돌잔치 "공개 안해..아이는 아이대로의 삶" [Oh!쎈 이슈]

최이정 2022. 10.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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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늦둥이 딸의 돌잔치를 열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새로운 아이템과 관련해 고민을 나눴다.

이에 김구라는 "동생 공개하는 건 안하기로 했잖아"라고 질객하며 딸 공개는 앞으로 없을 것임을 잘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아이대로의 삶이 있고 저는 저대로 있는 거다.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특유의 직설 화법을 써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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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늦둥이 딸의 돌잔치를 열었다. 하지만 딸의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새로운 아이템과 관련해 고민을 나눴다.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이 큰 고민.

그는 PD와 아이템과 관련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며 "백화점에서 명품 아이쇼핑하는 건 카메라 들고 하는 게 쉽지 않다. 그리 회사 브랜뉴뮤직 방문 하기는 이미 했고,  목욕탕 가서 때 밀어주기는 사실 우리가 원치 않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 나도 가슴이 늘어지고 이랬는데..요가도 너무 익숙한 그림이다"라며 아이템 발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등산은 좋다. 그런데 '아빠 본색'에서 이미 해봤다. 방송에서 안해본게 없다. 머릿속에 그려지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리는 "뭐..근데 보시고 피디 말이 맞다 아버지 말이 맞다를 댓글로 남겨달라"고 구독자들에게 당부했다.

"유튜버들이 고민이 많다"라는 아빠 김구라에 그리는 "곧 동생 돌잔치다. 그런거 담으면 조회수 폭발한다"라고 웃으며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생 공개하는 건 안하기로 했잖아"라고 질객하며 딸 공개는 앞으로 없을 것임을 잘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지지 않고 "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동생밖에 없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같은 돌잔치 언급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도 계속됐다.

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최근 늦둥이 둘째 딸을 얻은 가수 김원준이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구라를 두고 "얼마전에 돌잔치 하신 분"이란 MC의 설명이 이어졌다. 

늦둥이인만큼 아빠의 나이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있을 터.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아이대로의 삶이 있고 저는 저대로 있는 거다.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고 특유의 직설 화법을 써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결혼 18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특히 그는 전처의 17억이란 빚을 상환해준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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