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튀르키예·우루과이·가봉 3개국과 우호도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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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막일인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튀르키예(옛 터키)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우루과이 올가 오테귀(Olga Otegui) 몬테비데오시 행정실장에 이어 가봉 크리스틴 엠비에이 듀튬(Christine MBA NDUTUME) 리브르빌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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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막일인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튀르키예(옛 터키)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오전 튀르키예 콘야시 우그르 이브리힘 알타이(Uğur İbrahim Altay) 시장과 만나 우호도시 협약에 서명했다.
콘야시는 튀르키예 중부 콘야주의 주도로 고대 이코니움으로 불리며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정착지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위치한, 5만여개 중소기업이 있는 중소기업 도시로 언어는 튀르키예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140만명이다.
이 시장은 우루과이 올가 오테귀(Olga Otegui) 몬테비데오시 행정실장에 이어 가봉 크리스틴 엠비에이 듀튬(Christine MBA NDUTUME) 리브르빌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몬테비데오시는 우루과이의 수도이자 최대 무역항으로, 인구는 134만명이다. 정치, 상공업, 금융업, 문화의 중심지이며 언어는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리브르빌시는 가봉의 수도로 기니 만으로 빠져나가는 항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79만명으로 언어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시는 이날 3개국 3개 도시와의 우호도시 협약으로 시의 자매·우호도시는 24개국 34개 도시에서 27개국 37개 도시로 늘었다. 13일에는 중국 시안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 총 27개국 38개 도시로 확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더 많은 해외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위해 국제교류 거점 확대로 도시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고,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해 대전이 글로벌 일류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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