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무엇이 문제인가..11일 무제한 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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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을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속에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1일 서울 강북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한중글로벌협회(회장 우수근)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운대에서 '한중의 중국인식 이대로 괜찮은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무제한 토론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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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개선을 위한 한국사회의 선결과제 제언 등 주제발표
-우수근 소장 등 전문가 패널 참석 열띤 토론 예정
반도체 등을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속에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1일 서울 강북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한중글로벌협회(회장 우수근)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운대에서 '한중의 중국인식 이대로 괜찮은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무제한 토론을 연다고 밝혔다.
한중글로벌협회측은 "작지만 전례없는 실질적이며 의미있는 포럼을 개최한다"며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가감수정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중국에 대해 비로서 보다 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포럼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아무쪼록 본 포럼이 중국에 대해 보다 더 적확하게 접근하고 인식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선 김희교 광운대 교수가 '미중 충돌시기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를 하며 이어 이국봉 전 상하이 교통대 교수가 '한국의 중국인식'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가 '한국 대중이 오독하는 중국ㅡ이른바 '문화공정'에 관하여'에 대해,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대한민국, 지속적인 생존과 번영 등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한편 우수근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중관계 전문가'다.
우 회장은 최근 중국 남방지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남방일보'에 특집 시리즈 인터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우 회장에 따르면, '세계적인 중국통이 바라보는 중구과 광동지구'라는 남방일보 특집 시리즈 인터뷰 면에는 외국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수상, 전직 국회의장 등 인터뷰가 실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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