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이세영x김원해 "왜 여기서 나와?"..삼자대면[법대로 사랑하라]

안윤지 기자 2022. 10.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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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그리고 김원해가 '예측 불가 삼자대면'을 공개, 끓어오르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 11회에서는 이승기-이세영-김원해로 구성된 '법조인 3인방의 은밀한 만남'이 담긴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이세영-김원해가 연기한 '의미심장 3인 3색 대치' 장면은 세 사람의 티키타카가 테이크마다 폭발하면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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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그리고 김원해가 '예측 불가 삼자대면'을 공개, 끓어오르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 11회에서는 이승기-이세영-김원해로 구성된 '법조인 3인방의 은밀한 만남'이 담긴다.

극 중 도한건설 주주총회 직전, 세 사람이 밀실 토크를 펼치는 장면. 고급 일식점에서 만난 세 사람이 기묘하고 오묘한 기운을 자아내는 가운데 결연한 얼굴의 김정호와 동공확대 된 김유리, 랍스터에 집중하다 경악한 황대표(김원해)까지 서로 확연히 상반된 표정을 드러낸다.

더욱이 이야기를 듣던 황대표가 깜짝 놀라 회가 목에 걸리는 돌발사태가 벌어지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과연 김정호와 김유리가 황대표에게 던진 말은 무엇인지, 이편웅(조한철)과 함께 했던 황대표는 적군으로 남을지, 아니면 아군으로 돌아설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이세영-김원해가 연기한 '의미심장 3인 3색 대치' 장면은 세 사람의 티키타카가 테이크마다 폭발하면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세 사람은 점차 감정의 진동이 커져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철저하게 대본을 맞춰보며 텐션의 강약을 미리 조절하는 섬세함을 뽐냈다. 덕분에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세 사람은 은근히 할 말 다 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김정호와 김유리, 감정의 널뛰기에 도래하는 황대표로 완벽하게 변신해 화면을 뚫는 생동감을 그려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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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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