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물러가라'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 인파 '북적'

김동규 기자 2022. 10.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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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사람들로 축제장이 가득찼다.

또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홍삼연구소 직업체험관과 진안홍삼을 활용한 홍삼킹덤 스탬프 투어, 마술, 벌룬, 솜사탕을 활용한 진안홍삼 어린이종합공연도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홍경민, 김혜연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2022진안홍삼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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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홍삼축제에 갑작스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0.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사람들로 축제장이 가득찼다.

오전에는 금척무의 화려한 검무를 비롯해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과 진안지역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신명나는 중평굿 한 판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서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진안향우회원들의 만남의 날 행사가 각종 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됐다.

10일 홍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에서 중평굿이 공연되고 있다. 중평굿은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전승되는 풍물굿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다.(진안군제공)2022.10.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또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홍삼연구소 직업체험관과 진안홍삼을 활용한 홍삼킹덤 스탬프 투어, 마술, 벌룬, 솜사탕을 활용한 진안홍삼 어린이종합공연도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폐막식에 이어 홍삼노래자랑 본선이 열린다.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홍경민, 김혜연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2022진안홍삼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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