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남부민원지원센터 개소..민원 처리·접수 대행

박상원 기자 2022. 10.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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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금산에 거주하는 충남도민의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마련된 충남 남부민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금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 내에 문을 연 남부민원지원센터는 남부출장소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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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남부출장소 출범 전 도민 불편 최소화 주력
충남 남부민원지원센터. 사진=충남도 제공

논산·계룡·금산에 거주하는 충남도민의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마련된 충남 남부민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금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 내에 문을 연 남부민원지원센터는 남부출장소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즉시 업무(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센터 운영 인력을 구성했다. 민원 직접처리 대상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등 즉시 처리민원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사료성분 등록 신청 등 유기한 처리민원은 본청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남부민원지원센터에서 민원서류 접수를 대행한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남부출장소는 2012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도 청사 이전 후 거주지와 도청간 거리가 멀어 행정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부권 도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남부출장소는 도민의 민원서비스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공약사업"이라며 "내년 1월 본격 출범하면 민원편의 뿐만 아니라 인삼약초와 국방산업까지 지역특화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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