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친언니가 산부인과 의사..딸 다섯인데 네 명이 환자"

김혜영 2022. 10.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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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숙이 집안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11회는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경기 D-60 기념으로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동전 지구탐험대' 마지막 편과 'Y대 캠퍼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3주간의 대장정이 이어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경기 D-60 특집 '동전지구탐험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어진 것은 'Y대 캠퍼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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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숙이 집안에 대해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11회는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경기 D-60 기념으로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동전 지구탐험대’ 마지막 편과 ‘Y대 캠퍼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아이템 축구 대결은 6:3으로 ‘부끄악마’팀이 승리했다. 시우민이 홍진경을 최고의 MVP로 뽑아 홍진경에게 베네핏인 운명교환권이 선사됐다. 3주간의 대장정이 이어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경기 D-60 특집 ‘동전지구탐험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어진 것은 ‘Y대 캠퍼스 특집’. 멤버들은 대학 시절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주우재는 자신의 수능점수가 437점이라고 밝히며, “연대는 460점 정도 되어야 찔러볼 수 있었다”고 밝혀 아쉬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축제 코너 중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오픈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학생들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소원풀이를 해주는 것. 이중 정치외교학과 22학번 새내기 김서연 학생은 “이상형이 주우재님”이라며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안 되고 미팅도 안 되는 어떻게 만나야 하나?”라는 고민을 밝혔다. 이에 김숙은 “주위에 위장 남사친이 존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고, 주우재는 “매력이 있다.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학생은 “김숙 언니분께서 제 어머니가 저를 낳을 때 절 받아주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이 “친언니가 산부인과 의사”라며 설명하자, 조세호가 “집안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딸이 다섯인데, 한 명이 의사고 네 명이 환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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