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줘" 홍종현, 꼬마 손님들에게 비굴..짠내 나는 프로 의식('캠핑짱')

장다희 기자 2022. 10. 10.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이벤트 회사 직원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4남매 대가족 몰래 깜짝 돌잔치를 준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이벤트 실력을 발휘한다.

급기야 박성웅은 "널 못 믿어서 그래"라며 신승환이 들고 있던 돈 통을 가져간다고 해 불신이 오가는 사장님들의 캠핑장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채널A, ENA채널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 제공| 채널A, ENA채널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이벤트 회사 직원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4남매 대가족 몰래 깜짝 돌잔치를 준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이벤트 실력을 발휘한다.

이번 캠핑장에도 다채로운 손님들이 자리하는 가운데 아직 가족사진이 없다는 4남매 대가족의 사연이 사장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넷째의 돌잔치를 올릴 수 없게 되면서 사진 한 장을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고.

손님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신승환은 사장님들을 모아 깜짝 돌잔치를 마련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캠핑용품에서 실을 빼 오는가 하면 소화기까지 구해오며 돌잡이 용품을 공수, 캠핑장 주인장의 열정을 과시한다. 과연 돌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사장님들이 여기저기 발품을 팔며 감동 모멘트를 이어가던 도중 신승환의 수금본능이 튀어나와 웃음을 유발한다. 이벤트가 끝날 때쯤 “행사비 받을게요”라는 말과 함께 태세 전환에 나서는 것. 숨길 수 없는 흑자 사랑을 뽐낼 예정이다.

홍종현 역시 돈을 세고 있던 그를 향해 꼬마 손님들이 돈 자랑을 시전하자 "삼촌들 돈 좀 줘"라며 곧바로 비굴 모드를 켠다. 상대를 가리지 않는 홍총무의 짠내 나는 프로 의식이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여섯 번째 캠핑장의 수익금 정산을 앞두고 세 사장님 사이 기 싸움이 벌어진다. 홍종현의 계산과 실제 금액이 맞아떨어지지 않자 지폐 개수를 센 신승환에게 의심의 눈초리가 꽂힌다. 급기야 박성웅은 "널 못 믿어서 그래"라며 신승환이 들고 있던 돈 통을 가져간다고 해 불신이 오가는 사장님들의 캠핑장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는 캠핑짱'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