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광주 동·남구 행안부 특교세 19억원 확보

너릿재 유아숲 보행환경 개선 등 4개 사업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당·정·학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5/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원, 남구에 1개 사업비 7억원 등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는 너릿재 유아숲 보행환경 개선 5억원, 계림동 SK뷰 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4억원, 운림동 동산마을 하수관로 정비 3억원이다. 남구는 부동교~광주교 확장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7억원이다.

사업비 확보로 SK뷰아파트와 동산마을 하수관거 개량을 통해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너릿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아숲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동교~광주교 정밀안전점검 결과 노후화로 인한 파손 등 중대결함이 발견된 확장 구조물을 보수할 수 있게돼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치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적재적소에 사용해 더 안전한 동구와 남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