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허브' 대구시, 美서 국내 우수 물 기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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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물산업 대표단이 세계 최대 미국 물 산업전(WEFTEC 2022)에 참가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산업 대표단은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14개 물기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물 산업 클러스터 인프라와 통합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대구가 물 산업 허브 도시인 것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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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물산업 대표단이 세계 최대 미국 물 산업전(WEFTEC 2022)에 참가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산업 대표단은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14개 물기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우수한 물 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세계 물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물 기업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 전동 액추에이터, 수질여과장치, 산업용 내시경, 차염산발생장치, 유량계, 멤브레인, 오존발생기 등으로 기업제품 전시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LA지역 상하수 선진사례인 하이페리온 하수처리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에너지 자립화 현황, 지하수보충시스템(GWRS) 시설의 하수 재이용을 통한 지하수 충전 등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살펴본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물 산업 클러스터 인프라와 통합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대구가 물 산업 허브 도시인 것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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