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드라마 '치얼업' OST '고백' 가창

김한길 기자 2022. 10.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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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이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샘김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2 '샘김(Sam Kim) – 고백'을 공개한다.

샘김이 가창한 '치얼업'의 두 번째 OST '고백'은 젊은 청춘 남녀의 설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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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이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샘김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2 '샘김(Sam Kim) – 고백'을 공개한다.

'치얼업'은 대학 응원단 소재를 통해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을 이야기한다. 배우 한지현, 배인혁을 비롯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등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배우들이 출연, 응원단에 모인 대학생들이 꾸며내는 캠퍼스 드라마로 방송 첫 주부터 스무살 청춘을 깨워주는 응원가 같은 내용과 함께 안방극장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했다.

샘김이 가창한 '치얼업'의 두 번째 OST '고백'은 젊은 청춘 남녀의 설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한지현 분), 든든한 선배이자 응원단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 거침없이 직진해오는 응원단 동기 진선호(김현진 분) 세 남녀의 흥미진진한 캠퍼스 삼각 로맨스 가운데, 서로를 향한 두근거림과 동시에 엇갈리는 마음을 노래하였다.

샘김만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가 특히 인상적인 이번 곡은 녹음 당시 '샘김' 목소리로 담은 첫마디 '봄…' 한 소절만으로도 극의 감정선과 완벽히 어우러져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절의 낭만과 청춘을 함께 보낼 응원단 선후배, 동기간의 러브라인 그리고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 텐션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한 샘김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롯해 크러쉬, 로꼬, AKMU, 레드벨벳 예리 등 국내 뮤지션은 물론 Raisa, Mew Suppasit 등 해외 뮤지션들과의 다채로운 협업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샘김은 앞서 '알고있지만' OST '러브 미 라이크 댓(Love Me Like That)'으로 대만 KKBOX 팝 차트 1위, 태국 스포티파이 (Spotify) Hot 200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OST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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