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세영, 스무 살 리즈시절 소환 (법대로 사랑하라)

김혜영 2022. 10.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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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이세영이 풋풋했던 과거를 소환한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장르 불문 소화력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 이승기, 이세영의 열연이 빛난 작품으로 10회 연속 월화극 1위를 고수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는 김유리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과 연관된 도한건설 증거 누락의 주범이 김승운(전노민)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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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이세영이 풋풋했던 과거를 소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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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장르 불문 소화력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 이승기, 이세영의 열연이 빛난 작품으로 10회 연속 월화극 1위를 고수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는 김유리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과 연관된 도한건설 증거 누락의 주범이 김승운(전노민)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멀어졌다. 하지만 김유리가 사고를 겪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을 확신하고 운명 개척에 나설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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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오늘)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과거 회상 장면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킨다. 풋풋했던 김정호와 김유리의 스무 살 때 모습이 담긴 것.

대학 시절 골목을 걷던 두 사람은 김유리가 보여준 물건을 화제 삼아 티격태격하다 한 공간 앞에 멈춰 서고, 순간 김정호는 뿌듯한 미소를, 김유리는 희망찬 미소를 드리운다. 과연 두 사람이 주고받았던 그날의 공간, 대화, 약속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급속도로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은 마음 확인을 위한 ‘메모리 회신 컷’ 장면을 앞두고 청정무구 사랑을 담백하게 표현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심쿵함을 되새김질하게 하는 여운 깊은 장면이 완성,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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