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이스터고 끝장 개발대회 열려..주목받은 작품은?

김현아 2022. 10.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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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대덕,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4개 학교가 뭉쳐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끝장 개발대회(해커톤)'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에서 자체 선발된 학생들(학교당 20명, 총80명)이 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연합팀(4인 1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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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젊은 소프트웨어 장인이 앞장선다
'22년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해커톤」광주에서 열려
카카오, 사람인HR, 여보야, 해피문데이, 두물머리 참여해 상장 수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W마이스터고 연합해커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팀(2팀)
SW마이스터고 연합해커톤 수상팀(10팀)
SW마이스터고 연합해커톤 참여 학생 및 교원, SW참여기업 단체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대덕,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4개 학교가 뭉쳐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끝장 개발대회(해커톤)’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기술동향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실습환경 조성,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기업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의 예비 마이스터(Meister, 장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다양한 IC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동상,’22), 제17회 TOPCIT(특별상,’22), 전국 기능경기대회(금상,’21), 주니어 해킹방어대회(1등,’21) 등을 받았다.

이번대회는 연합팀으로 치러져

이번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에서 자체 선발된 학생들(학교당 20명, 총80명)이 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연합팀(4인 1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기업협력 프로젝트로 카카오, 사람인HR, 여보야, 해피문데이, 두물머리 등 5개사가 참여해 대회 주제를 제안하고, 작품 평가 후 기업대표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소속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프로젝트 자문 등 선배 개발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주목을 받은 작품은 ‘여성 건강, 멘토&멘티 서비스’, ‘어르신 복지 알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2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1점), 기업대표이사상(5점), 인기상(2점) 등 총 10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우수한 친구들과 함께 해커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배우고 체험하고, 실력을 다지며 시야를 한 단계 더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천해 나가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역량과 창의적 융합 사고능력을 발전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기업협력 프로젝트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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