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길 잘했음" 이지혜, 남편에 감동..이유는? [리포트:컷]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남자와 결혼하길 잘했음. 가끔 울컥함 ㅋㅋ#갱년기아님 #아이들에겐 최고의 아빠#오래 살아 우리 남편 #건강해 #화해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ㅋㅋㅋㅋ #좋았다가 나빴다가 #평범한 부부 #행복한 휴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아이들과 놀이동산을 방문한 이지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혜의 남편 은 딸을 목말 태운 채 놀이동산 퍼레이드를 보여주고 있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다정한 슈퍼맨이랑 결혼 잘하셨다” “아름다운 가족” “부러워요” “넘 자상한 아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