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2관왕.."세상의 모든 선자들에게 이 상 바치겠다"

김보라 2022. 10.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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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하가 '비욘드 시네마상'과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개최된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김민하는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Apple TV+ 드라마 '파친코'로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민하가 첫 수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하는 8일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2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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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민하가 ‘비욘드 시네마상’과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개최된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김민하는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비욘드 시네마상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화제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 Apple TV+ 드라마 '파친코'로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민하가 첫 수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김민하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세상의 모든 선자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자신이 맡은 선자 캐릭터와 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하는 8일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2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민하는 “제가 출연한 ‘파친코’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자랑스럽기도 하고 너무 감격스럽다. 앞으로 넓은 스펙트럼으로 많은 좋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초 공개된 이후 매혹적인 TV 시리즈 중 하나로 인정받은 '파친코'에서 김민하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작품 안팎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파급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다음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아시아콘텐츠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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