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경매 강의서' 출간

김남석 2022. 10.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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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오르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그 미래가치를 읽은 평범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1%의 부동산 부자가 됐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가 부동산 경매 강의서 '부동산 재벌들(사진)'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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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제공.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오르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그 미래가치를 읽은 평범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1%의 부동산 부자가 됐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가 부동산 경매 강의서 '부동산 재벌들(사진)'을 출간했다. 국내 대형 은행 부동산 부서에서 근무한 저자가 부동산 재벌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생 갈고 닦은 위험은 피하고 미래가치는 읽어내는 '부동산 경매 비법'을 담았다.

고 대표는 "경매 특성상 최초 감정가와 매각 사이에 6개월~1년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하락기엔 그 가격 차이가 더 커지기 때문에 하락기에 경매 시장은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이 말은 틀린 말이 됐다. 하락기에도 부동산의 '개별성'만 잘 이해하면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매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물의 특성을 잘 분석해야 한다"며 "금리 인상을 버티지 못하고 나온 '강북'의 매물과 대출 없이 집을 샀지만 다른 이유로 경매에 나온 '강남' 매물의 리스크는 엄연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994년 신한은행 부동산 부서로 발령받은 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의 한파가 몰아치던 때 2000여개 이상의 부동산 매물을 평가하고 직접 경매에 부쳤다. 이후 우리나라 금융기관 최초의 전문 프라이빗 뱅커(PB)가 됐고, 지점장을 거쳐 금융자산 50억원 이상의 고객을 관리하는 신한PWM프리빌리지서울센터장,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으로 일했다.

고 대표는 부동산 재테크의 핵심으로 '미래가치'를 꼽았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IMF, 닷컴열풍, 금융위기, 영끌 등 여러 번 부침을 겪어왔다. 시장 상황에 따라 집값은 요동쳤지만, 미래가치를 읽은 사람들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부동산 재벌'로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도 부동산 재벌이 될 수 있다는 말로 시작한다. 처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어려운 개념을 빼고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부동산 경매에 참여하는 마인드부터 선순위 권리, 미공시 권리 등 권리분석, 부동산 유형별 투자법 등이 담겼다.

고 대표는 "부동산 재벌들은 진흙 속에서도 진주를 찾아내는 인내를 갖추고 있으며 분명한 투자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부동산을 언제(When) 사고팔지를 묻기 보다 '미래가치'(What)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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