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자숙 중 새 증명사진 찍었네..밝은 미소의 근황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가 새로운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리지는 10월 10일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는 단아한 흰색 의상에 머리카락을 한 묶음으로 묶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배경 색을 바꿔 다채로운 이미지를 풍겨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리지의 절친 구지성은 "웃는 게 예쁜 너"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리지는 지난해 5월 18일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리지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로 밝혀졌다.

이후 리지는 지난해 10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3인조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리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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