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주한미군, 클럽 직원 깨물고 폭행..경찰차서 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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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고 경찰차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새벽 3시30분쯤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에서 직원 2명을 때리고 깨문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이병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클럽 밖으로 나가달라는 직원의 요청을 거부하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구대 호송 과정에서 경찰차 뒷좌석 안쪽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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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술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고 경찰차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새벽 3시30분쯤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에서 직원 2명을 때리고 깨문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이병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클럽 밖으로 나가달라는 직원의 요청을 거부하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구대 호송 과정에서 경찰차 뒷좌석 안쪽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폭행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입건한 뒤 미군 측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날짜를 조율한 후 미국 측 대표 입회 하에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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