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막내딸 희귀병 투병 근황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강주일 기자 2022. 10. 10. 15:39
가수 별이 막내딸의 희귀병 회복 근황을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바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 #내송이”라면서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별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전하며 살아갈게요”라며 “이 글을 읽고 있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오늘 하루 좀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한 사진에는 별, 하하 부부의 셋째 딸 송이양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송이의 미소가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한다.
누리꾼들은 “다시 웃는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 “아이가 아프지 않고 크는 것이 우리 모두의 행복” “꽃길만 걷자”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앞서 별은 딸 송이가 길랑바레라는 희귀병을 얻었다고 알렸다. 별은 “너무나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픈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가족들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별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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