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기내서 BTS 캐릭터 초콜릿 만나보세요"

제주항공이 판매하는 방탄소년단 라이선스 제품.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초콜릿 6종 마그넷 세트를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10일 기내 에어카페에서 '매직도어', '다이너마이트', '타이니마트', '버터', '스위트 드림즈', 플레잉 위드 스노이' 등 6종으로 이뤄진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마그넷 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세트에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6개와 추가 구성품 타이니탄 캐릭터 아크릴 마그넷 1개가 들어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마법의 문을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6종 마그넷 세트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방콕, 싱가포르 노선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