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前 애인 바람? '장미의 전쟁'서 배운 복수법 많다"

이재훈 2022. 10.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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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전 애인을 향한 다양한 복수법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바람피운 전 애인에게 선사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준 일명 '소확행 복수법'을 공개한다.

아나운서 박지민은 이야기 소개 전 "바람난 내 전 애인에게 복수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을 택하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지민은 장미의 전쟁 16회에서 다룬 고추기름 복수법(?)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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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이상민. 2022.10.10.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바람난 전 애인을 향한 다양한 복수법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바람피운 전 애인에게 선사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준 일명 '소확행 복수법'을 공개한다.

아나운서 박지민은 이야기 소개 전 "바람난 내 전 애인에게 복수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을 택하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지민은 장미의 전쟁 16회에서 다룬 고추기름 복수법(?)을 언급한다. 이승국은 "잔칫날에 깽판을 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저마다 자신만의 복수 방법을 털어놓아 시선을 끈다. 또한 이상민은 "장미의 전쟁에서 여태껏 배운 게 많다"며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인다.

박지민은 똑똑한 방법으로 매일 소소한 복수 중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분은 오늘도 복수 중일 것"이라고 예고한다. 이야기의 전말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모두 '과몰입 장인'으로 변신해 "이렇게 복수하는 방법이 있다니. 시원하다"라며 통쾌해한다.

이어 박지민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전 남친을 응징한 한 여자의 사연을 전한다. 국내 MBC 뉴스까지 보도된 미국의 '끝판왕' 복수법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일동 "진짜 소심한데 스케일 크다"라고 입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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