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서포터즈 활동.."부자 사회적 책임 강조"

김대광 기자 2022. 10.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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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당백의 임무를 맡은 20여 명의 리치 서포터즈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합심해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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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서포터즈가 10월1일 산청 한방약초 축제에 참여해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홍보 활동을 펼쳤다(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김대광 기자 =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기운’을 테마로 개최되는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당백의 임무를 맡은 20여 명의 리치 서포터즈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리치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축제 알리기에 합심해서 나서고 있다. 이번 축제가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라는 점을 감안해 축제 인지도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발로 뛰는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개최 전인 27일까지 도내 대형 축제, 체육행사를 직접 방문해 '일당백'의 자세로 열심히 뛰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지난 1일 리치서포터즈는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이미화 부군수도 참여해 서포터즈에 힘을 보탰다.

축제 현장을 찾은 서포터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자축제를 집중 밀착 홍보했다. 관광객들은 이들의 익살스러운 동작에 신기해하면서 '부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다소 독특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리치 서포터즈는 홍보활동을 위해 고성 공룡엑스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인근 지역 대표 축제장은 물론이고 자그마한 마을의 문화축제에도 참여하기로 축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개인 SNS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축제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SNS를 통해 사람들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동생활공원 등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의령은 전국 최초의 의병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초일류기업 삼성 창업주의 고향이다. 이 행사는 부자의 '대박'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는 의미로 기획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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