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에서도 큰 폭발음"

유영규 기자 2022. 10. 1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가 크름대교 폭발 이틀만인 10일(현지시간) 공습을 당한 가운데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에서도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까운 벨고로드 지역에서 오늘(10일) 아침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 목격자가 기자에게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큰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가 크름대교 폭발 이틀만인 10일(현지시간) 공습을 당한 가운데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에서도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가까운 벨고로드 지역에서 오늘(10일) 아침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 목격자가 기자에게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쾅' 하는 큰 소리가 들렸고 창문이 흔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큰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와 중부 드니프로 등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시각 공습이 감행됐다고 현지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