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식이' 이용식 아내, 10년 전 고통 토로..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

조승예 기자 2022. 10.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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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예능인이자 '뽀식이'로 유명한 이용식의 일상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건강한 집'에 출연한 이용식은 "급격히 나빠진 아내의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이용식의 아내는 10년 전 갱년기가 찾아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용식의 아내는 당시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며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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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건강한 집'에 출연한다./사진=뉴시스
1세대 예능인이자 '뽀식이'로 유명한 이용식의 일상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 조선(CHOSUN) '건강한 집'에 출연한 이용식은 "급격히 나빠진 아내의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이용식의 아내는 10년 전 갱년기가 찾아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한쪽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며 극심한 통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식의 아내는 당시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며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부부의 딸은 "부모님의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 코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부모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딸 덕분에 스트레칭부터 축구까지 가능할 정도로 부부의 관절 건강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 부부의 '100평 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내의 타고난 인테리어 센스로 꾸민 발코니는 건강관리를 위해 한쪽을 아예 운동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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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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