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막내딸 희귀병 투병 근황.."언제 아팠나 싶을 만큼 건강"

2022. 10.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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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별(본명 김고은·38)이 막내딸 송이(3) 양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별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 #내송이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의 막내 딸 송이 양이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별은 지난달 27일 딸 송이가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으로도 불리며,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병 후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매우 희귀한 질환이다.

별은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 전하며 살아갈게요!! 이 글을 읽고 있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오늘 하루 좀 더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한층 건강해진 송이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아프지 말자", "다시 예쁘게 웃어줘서 고마워"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43)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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