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부두 '꽃게 축제' 15일~16일 열려

이철진 기자 2022. 10.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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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게철을 맞이해 오는 15~16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가 개최된다.

꽃게 축제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적인 경기악화로 소비가 저하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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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꽃게 축제 포스터

가을 꽃게철을 맞이해 오는 15~16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가 개최된다.


꽃게 축제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적인 경기악화로 소비가 저하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꽃게 할인 판매행사,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장 담그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수산물을 활용한 수족관,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연자 등, 2일 차인 16일 저녁 7시 폐막식에는 태진아, 숙행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기간 동안 특별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가지 연안 걷기대회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가 개최된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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