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산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61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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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외동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61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착공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과 산단 대개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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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북카페·헬스장·평생학습센터 등
2025년 완공,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외동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61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말까지 연면적 1500㎡ 지상 3층에 헬스장, 북카페, 평생학습, 교육, 휴게, 회의 공간을 조성한다.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화·체육 시설을 갖춘다.
시는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착공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과 산단 대개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외동산단은 지난 4월 포항·영천과 함께 산단 대개조 지역에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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